푸른바다찜탕&아구해물찜 리뷰|집에서 먹은 순살 아구찜, 한 그릇으로 바다의 맛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바다 맛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이번에 배달 주문한 곳은 이름부터 신뢰감을 주는 ‘푸른바다찜탕&아구해물찜’.
햇살 좋은 오후, 식탁 위에 도착한 건 순살 아구찜 세트.
🐟 순살 아구찜 – 뼈 없이 깔끔하게, 매콤하게 맛있게
뼈가 없으니 먹기도 편하고 스트레스도 없다.
쫄깃한 아구살과 아삭한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찜, 양도 넉넉해서 2~3인이 먹기 충분했다.
매콤한 양념이 밥과 너무 잘 어울리고, 중간중간 씹히는 생선살이 탄탄해서 식감도 만족.
한입 먹고 밥 한 숟갈, 다시 찜 한 점.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엔 완성도 높은 메뉴였다.
🥣 묵사발 – 매운맛을 식혀주는 깔끔한 조합
같이 온 묵사발이 진짜 센스 있었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매운 아구찜 먹은 후 입안을 정리하기 딱 좋았다.
부드러운 묵과 새콤한 국물이 찜의 매운맛과 완벽한 밸런스.
냉면 없이 찜 먹으면 뭔가 아쉬울 수 있는데, 묵사발 덕분에 마무리까지 완벽.
🍚 집에서도 맛집 같은 한 상, 제대로 즐겼다
푸른 바다찜탕의 아귀찜은 배달 음식인데도 탄탄한 구성과 맛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양도 넉넉하고, 뼈가 없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찜 덕분에 평범한 하루가 조금은 특별해졌고, 입 안에서 바다의 풍미를 제대로 느낀 한 끼였다.
📌 푸른바다찜탕&아구해물찜 요약정리
- 📍 메뉴: 순살 아구찜 세트 (배달)
- 🍲 구성: 아구찜 + 콩나물 + 묵사발 포함
- 🧂 포인트: 뼈 없는 찜 / 매콤한 양념 / 양 넉넉
- 🏠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해물찜 맛집
한 끼에 담긴 바다의 맛, 푸른바다찜탕 덕분에 집밥이 특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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