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자청 책 추천도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의 자극을 주고 있는

화제의 도서

역행자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 기릿~!

 

 

저는 자청님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었습니다

유튜브 초기에 

너무 사짜? 같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번 책도 그냥 그러려니 

사람들 선동해서 보게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있어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 

이 책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음? 이분이 별로인 책을 분별 못하실 분은 아닌데..?'

그래서 교보문고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고

몇 줄 읽었는데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청님의 이미지를 깨게 되었던 순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몇 가지 강렬했던 내용을 소개하자면

 

 

 

자의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늘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하루하루 살고 있는 젊은이라고나 할까요

분명 아는 것도 많고 경험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지만

왜 이렇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있을까

답답한 마음을 안고 지냈습니다

 

 

 

그 부분을 박살 내준 첫 챕터였어요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 = 강한 자의식의 소유자

 

내가 너무 소중해서

아무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고

멋있는 것만 하려는 내 마음속에 뿌리 박힌 겉멋충이 

나를 한 발자국도 움직이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의식을 해체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알게 해 준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클루지에 대한 개념을 많이 언급하셨어요

 

인간은 생존에 맞게 진화되어있다

하지만 지금 현시대에는 생존에 맞게 살면 도태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확실히 원시시대와 지금은 너무나도 다른 환경이기에

원시인처럼 살면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나의 DNA에 저장된 방어기제를 저항하고 한 발 한 발 

도전하고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밖에

정체성 확립이라던지

22법칙이라던지

삶에 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천할 내용들도 명확히 적혀있어 실행하기도 편하겠다고 느껴졌고요

 

 

보통 자기 계발서들은 조금 막연한 실천 내용들임에 비해

역행자에 나온 내용은 

패러다임적으로 새로웠고 신선한 방법과 

그 근거가 명료해서 

꼭 실천해야겠다는 다짐까지 이끌어주는 

탄탄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책이고

 

저처럼 자의식이 너무 강해

헤매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도서입니다

 

몇 년 동안 유튜브에서 사라지셨다가

연구를 많이 하시고 돌아오신

자청님을

다시 보게 만든 책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분으로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