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 : 향기로운 생일 추억 저는 생일마다 향기로운 새로운 향수를 나 자신에게 선물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선택했던 크리드 어벤투스에서 벗어나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에 마음이 쏠렸습니다. 어벤투스가 인기가 많은 고급향수이긴 했지만 사용할수록 나와는 그닥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아저씨 같은 향기가 쓸때마다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생일을 맞아 나의 향수 찾기는 디올(Dior)에서 시작되었고, 잠실 에비뉴엘의 분주한 행사 속에서 우연히 소바쥬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묘하게도 어벤투스를 연상시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짙은 남자의 향기…) 다음 목적지는 딥티크였지만 직원들의 반갑지 않은 태도 때문에 예쁜 향수가 무색해졌습니다. 낙담한 나는 바이레도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이레도의 직원은 매우 친절하고 밝았습니다. 기분 좋은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