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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찰 일지

1/17 가치를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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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깨달음

가치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

 

어제 깨달은게 다르고 오늘 깨달은게 달라서

매일 헤까닥 헤까닥 하는 사람 같네

어쩔 수 없지

 

최근에 노동을 한 뒤로

활동시간에 대해서 꺠닫게 되었다

재밌는 걸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줄 수 있는 걸 일단 7,8시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내 소질이 발견될 때 까지

그냥 공부만 할려고 했다

찾기만 할려고 했고

근데 그렇게 하면 절대 안 찾아짐

 

일단 내가 줄 수 있는 것부터 줘야 그 다음 갈 곳이 보임

그걸 몰라서 그렇게 헤매었네

 

그리고 내 수입으로 계속 내가 배울 것들 계산하고 있었고

오직 나를 위해서

내가 잘나보이기 위해서

다 때려치워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배달과 커피와 차트보는 것

이 3가지를 100일 동안 수행하듯이 해보자

 

그리고 그 다음 가고 싶은 곳은

프랑스어 번역이나 교육

타로 유튜브 (반응이 좋으면 타로 카페를 오픈 하도록 하자)

헬스, 테니스

이렇게 하고 싶다

 

100일 동안 열심히 해보자

뭐 또 바뀔수도 있다

늘 그랬듯이

절대 안바뀌는 거는

프랑스어랑 헬스

테니스도 안바뀔거 같긴하고

타로는 애매하다

3일만에 바뀔수도있고

 

그러면 또 바꾸고

 

100일 기도에 들어가자

초발심 초발심 초발심

 

7시간 일하고

나머지 시간 공부하고 갖추고

100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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