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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찰 일지

1/6 종합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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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도 30분 일찍 일어났다

잘했다

내일은 조금 더 빨리 일어나기

한입 더 신공

 

프랑스어도 17강 들었음 굿굿

내일은 21강

읽기도 3page

내일은 7page

말하기도 조금 했고

내일은 1시간 잡기

어린왕자 외우기까지 하면 좋은데 오늘은 졸려서 패스

 

연기 숙제 조금 했고

 

연기 수업을 계속 할까 말까 엄청 고민이 되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만 두자

그냥 다녀

숙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그만둘때는 신호가 온다

그냥 푹푹 그만 두지말고

올게 있어서 아직 덜 아픈거 아니겠나

쫓아낼때는 그만한 신호가 있다

그거 전에는 그냥 달고 살아라

 

연기에 소질이 없기도 하지만

이게 금사빠가 발동이된다

연기를 그만두면 끝이 아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고리가 걸린다고

 

근데 중요한 거는

그 사람을 가질 수 없는 내 상황

이제 조금 알겠다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그거를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인거 같다

조금 밀려서

일단 다 끊어야 하는 때임

그래서 연기를 끊어야 하는 게 있지

명분이 생겼으니 그만 두어야지

 

작년에는 뭣 모르고 막 좋아하고 그랬지

근데 지금은 아는데 어떻게 막 좋아하노

거기 가야 니가 반한 사람들하고 비빌수 있다

지금 낮아

질량차이가 난다고

백날 좋아해봤자 의미가 없다

뭐 다른걸로 질량 채울순 있지

근데 그렇게 사겨봤자 

헤어진다

내가 결국은 대학원 질량을 원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래 나이 더 들어서 자꾸 석사 노리면 그게 더 꼬이는 거지

 

올해 조금 빡신해다

올해 잘 공부해놔야

내년에 좋다

또 어영부영 넘겨버리지 말고

1년 꾹 참자

 

작년까지는 뭘해야할지 몰라서 미친 듯이 찾아 해맸던거고

이젠 갈길을 아니깐

왜 가야하는지도 알고

조금 화난다 그래도 진작 알아처먹었으면 좋았잖아

그래 노력을 하면서 찾는데도 더럽게 헤매게 하네

이래 운빨따라 사주따라 살게 할거면 왜 고생시키노

축원을 안해서 그런가

 

축원하는 법도 알고

타인을 위하면 그래도 마음이 편해진다

막 뭘 쫓다가도 

이래 쫓는게 아닌걸 알게되는게 축원법인것 같네

 

오늘은 운동 쉬는날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하루

생각도 좀 덜하게되었고

할게 선명해지네

 

나는 연애 할 떄가 아니며

갖출게 태산이다

문고리 붙들고 달리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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