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뭐 1년만에 알바 다시해보네
나름 재밌었음
사람 보고 막 심하게 긴장하거나 이길려고 하거나 그런건 없었다
그냥 조금 외롭더라
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깊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음
욕심인가
그래 뭐 그래도 한단계 넘은거는 같네
경쟁심 자격지심 이런건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거 같아
내 실력 없음을 그냥 인정하게되었음
이거는 아직이라서
저거는 저거 때문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나는 실력이 있지만
여기 이 환경에 있는 이유는 운이 나빠서였다 라고
이제는 말을 안함
내가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이유는
그냥 내가 아직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거임
내 나름대로 있는 힘껏 발버둥쳐봐도
그냥 바닥인 거는 어쩔수 없을지도
너무 애쓰지마라
여기서부터 시작하고
인정하고
묵묵히 살면 된다
올라갈려고 하지말고
이런 나라도 뭔가 할 수 있는게 어디며
도울 수 있는게 있다는게 어디고
위에꺼를 탐하지마라
웨이트/테니스 1일차
처음 세는 거니깐 1일차로 시작하자
9월부터 하긴 했는데
그래도 1일차
테니스는 금요일 첫 레슨이니까 패스
스쿼트 20 20/30 12/40 12/50 5/50 3
데드 20 20/30 12/40 12/50 12/60 5
벤치 20 20/25 12/30 12/35 10
숄더프레스 6 12/8 10
턱걸이 50 20/42 10/35 7/42 10
20세트
요즘 눈이 아파
안압하고 두통이 조금 있음
내일 안과 가봐야겠다
너무 힘주면 눈에 무리갈까봐 운동 적당히 했음
그리고 또 체중이 멈췄는데
4끼 잘먹어라
아침 점심 저녁 간식 4끼
일 7시간
배달을 5시부터 해라
그래야 보너스 타지
9시부터 하면 뭔가 애매함
알바치고
정법 3강 6일차
프랑스어 1일차
인강 7강
1시간
수행 한다는 놈이
이런식으로해서 되겠나
일지도 1일차
웨이트/테니스 1일차
정법 6일차
프랑스어 1일차
일지 1일차
내몸맘 1일차
일 1일차
내일부터는 내용도 알차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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