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3
3일 동안의 간단한 정리들
내일 3개의 스케치를 정리해서 강의자료와 깔끔한 원고?를 내보면 됨
직장
오늘 직장에서 걸렸던 부분은
서먹한 동료에게
교류가 없는 부서의 동료에게 소심해 보인점
그동안은 왜 나를 멀리하는지 알지 못했는데
오늘 잡혔던 부분은 말끝을 흐리고 소리가 작았다
내가 그렇게 행동을 하면 가치 없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버림받은 거라
이 지독하게 나에게 붙어있는 악습
뜯어버리자
그리고
온도체크
진짜 깜빡했다
오늘 조금 나태해서 그랬던 거 같은데
다음부터는 조금 바짝 차리고 온도에 신경 쓰면서 3시간 간격으로 업장을 보자
리듬을 타야 한다 조였다 풀었다. 계속 조일수는 없고, 계속 풀면 너무 풀어지니깐
내 것 조금 하면서 직장 일도 잘 잡자.
그래도 밝게 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
오늘은 선물도 많이 받았다.
노력의 대가인가
더 열심히 합시다
프랑스어
주황색 3강 듣기
영어
네이버회화 못했음
오늘 집을 조금 알아본다고 흐름이 깨졌네
다음부터는 쉬는 날 주니깐 흐름이 깨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토익 유튜브 3개 들었다
토익 rc 푸는 법과 lc 푸는법
단어와 문법으로 기반을 아주 딴딴하게 다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음
rc 푸는 법은
파트 5는 문법인지 단어문제인지 확인하고 단어만 해석하면서 풀어나간다 시간 줄인다
파트 6도 마찬가지
파트 7 글의 종류와 흐름을 크게 잡고
문제를 통해서 글을 예측하면서 푼다
문제부터 읽지 않는다
그리고 다 읽고 풀지 않는다
한 단락씩 보고 풀고 보고 푼다
마킹은 파트 5 풀고 하고 파트 6 풀고 하고 175까지 풀고 하고 그다음부터는 한 세트씩
lc 푸는 법은
파트 1
그림 위에 abcd 적어놓고 소거
파트 2는 abc 적어놓고 소거
파트 3은 미리 문제 읽으면서 유추하면서 쳌
두 번째 문제 흘러나올 때 다음 세트 문제 해석 들어가야 함
파트 1 문제설명할 때 문법문제 푼다
파트 2는 문제설명할 때 abc 적기
파트 3은 문제설명할 때 1,2 지문과 그림 지문 정리해 놓는다
여기까지
단어 암기법이나
공부는 내일부터 시작하든지
준학예사
그림 보기
아메리칸고딕
기억의 흔적
야경
진주 목걸이를 한 소녀
를 보았다
오늘은 확실히 화가의 기법보다는
그림 속의 인물에 대한 성격이나 환경이 더 읽어졌다
걸렸던 부분은
제목을 보고 그림을 보면 상상이 많이 막힌다는 점
제목에 의해 그 너머를 못 보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그림을 죽죽 보면서
미술사를 보는데
내가 생각한 대로 역사가 흘러갔다는 점이 신기했다
단지 어떤 정보나 지식도 없이
그림만 멍하니 봤는데도
그런 게 잡히다니
나는 천재인가?ㅋㅋ
장난이고
관찰의 힘인가 싶었다
관찰의 눈
오늘 주변을 관찰하고 흡수하면서
이 사람들의 발을 아무리 봐도 직접 대화해보지 않는 이상
이 사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걸 느꼈다.
걸음걸이가 이러하고 저러한데
성격이나 가치관, 이념을 알기 위해선 그 사람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 것.
뭐 조금 더 발만 보고 있어 보면 또 다른 것들이 보일 수도.
굳이 대화를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을 알 수 있으려나. 그런 의문이 들었던 하루.
사람논문
호르몬 공부나 다른 인터넷 지식은 습득하지 못함
법문만 들었는데
조금 정리를 하자면
잘 살기 위해서는 질량을 높여야 한다
질량을 높인다는 무엇이냐
집착이 놓아지고 공적으로 살아지는 척도가 질량의 크기를 대변한다.
몸이 아픈 이유는 여러 함수로 나뉠 수 있다
고집이 셀 때 나오는 아픔과
나태할 때 오는 아픔
그 외 나쁜 습관들로 오는 아픔들이 함수가 다다르다.
이런 습관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몸수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수련을 통해서 몸을 바로잡고
교육을 통해서 내 주파수를 긍정적으로 맞추고 좋은 신들을 내 곁에 두도록 만들 수 있다.
꼭 스승님을 통해서만 법기를 받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법기를 얻을 수 있는 것 맞지만
그 밑의 지도자들에게도 힘을 주시니
스승님이 닿을 수 없이 멀리 계시다면
내게 온 환경과 인연을 잡고 공부해도 충분하다
욕심내지 마라
사람은
몸/정신/영혼을 관리해야 한다
몸은 수련을 통해서
정신과 영혼은
정보와 진리를 통해서 관리한다
정보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이때까지 축적된 정보의 양은 베이비부머세대가 가장 많다.
뭐 나는 그 세대가 아니니 고려할 건 아니지만
정보를 잘 쓰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다.
정보를 잘 쓰기 위해서는
한 껏 잡아넣어야 한다
잡아넣는 법 / 흡수하는 법은
판단하지 말고 그저 관찰하라
탐색하지 말고
왜? 가 아니라 ~하는구나. ~구나. ~네.
자아를 빼야 이런 것들이 수월해짐을 느낌.
어쨌건 자아를 뺏을 때 자연이 준 것들이 보이고 감사했고, 내 생각 너머 훨씬 많은 것을 전해줌을 어렴풋이 떠오름.
정보에 관해
흡수에 관해서 많이 들었던 오늘이었다.
정보란 오늘까지의 축적한 힘이다.
그 축적의 힘으로 오늘을 열고
내일을 열어주고
그다음을 얻어서 또 열어나간다
상상이 펼쳐지고 변화가 일어난다.
정보란 비물질 에너지이며 이 에너지는 물질 에너지를 움직인다.
정보를 잘 쓰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푹 떠오른 것은
구글블로그를 시작해서 영어랑 프랑스어로 내 논문들을 번역해서 뿌리자.
스케치업
기획서 잡아보자
일단 큰 목적 없이 예쁘게 꾸민 거 같긴 한데
나는 어떤 공간이 되고 싶은지 알고 싶네
그리고 들어갈 가구의 가격이나 성질들
스케치업 하는 법 등 조금씩 알아봅시다.
코인
아직 단기 하락추세
조금 더 관망하고
하락추세 뚫고 눌러줄 때 진입
손절 잡고 1 종목 들어가고
물려있는 것 물타기 1 종목합세.
여기까지 스케치
내일 정리하고
오늘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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