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찰 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3/24(금) 스케치2 컴플레인 오늘 퇴근하고 헤어하고 서점 갔다가 온 날 직장에서 발관찰하고 그림보고 컴플레인 처리하고 퇴근하고 너무 졸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3시간은 내 공부하자 사랑하고 내 욕심 내리는 수련 100일 그리고 무아를 수련하기. 내 감정을 없애고 나를 제3자로 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는 자로써 흡수하는 것을 30대, 40대해서 이 자연을 이해하는 폭을 어마어마하게 넓혀놓아야함 내 상사를 보면 알잖아 40대 중반의 이해의 폭이 그정도로 좁다는 것은 자아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고 환경을 흡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그 모습들을 받아줄사람들이 있겠지만 갈수록 받아줄사람이 없어지면서 이해할수도 이해받을수도 없는 초갑갑한 상황이 오면서 삶이 힘들어진다고 그렇게 안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스케치는 보기를 바라.. 더보기 3/21(화) 스케치1 쉬는날 다음 이번주는 월 목 일을 휴무날로 정했다 어제는 쉬는 날이라 일지를 적지 못했지만 오늘은 쉬는 관성에 못 이겨 하루 할 일이 약간 어그러졌네 조금씩 잡아가봅시다 어제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 신장이 작다는 것과 직장생활 약간의 팁 대학과 회사의 간판 순위의 의미 서비스업은 내조를 위한 준비 단계임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공부임을 잡았다 나에게 주시는 기운이 너무나 감사하고 내가 이럴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과 잘 성장해서 더욱 곁에 있을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과 큰 이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직장 오늘 직장동료의 꼴 보기 싫은 상황 늦게 오고 일도 내가 다하고 옆에서 카톡 하면서 쳐 놀고 어이가 없고 화나는 상황 퇴사가 얼마 안 남았기에 그러려니 .. 더보기 3/19(일) 스케치3 쭉 다 써보기 스케치 3 3일 동안의 간단한 정리들 내일 3개의 스케치를 정리해서 강의자료와 깔끔한 원고?를 내보면 됨 직장 오늘 직장에서 걸렸던 부분은 서먹한 동료에게 교류가 없는 부서의 동료에게 소심해 보인점 그동안은 왜 나를 멀리하는지 알지 못했는데 오늘 잡혔던 부분은 말끝을 흐리고 소리가 작았다 내가 그렇게 행동을 하면 가치 없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버림받은 거라 이 지독하게 나에게 붙어있는 악습 뜯어버리자 그리고 온도체크 진짜 깜빡했다 오늘 조금 나태해서 그랬던 거 같은데 다음부터는 조금 바짝 차리고 온도에 신경 쓰면서 3시간 간격으로 업장을 보자 리듬을 타야 한다 조였다 풀었다. 계속 조일수는 없고, 계속 풀면 너무 풀어지니깐 내 것 조금 하면서 직장 일도 잘 잡자. 그래도 밝게 하려는 노력이 있었는.. 더보기 3/18(토) 스케치2 어영부영 오늘이 거의 다 지나가버렸으므로 이제껏 피곤해서 애매하게 정리할바에 안해버린 날들이었지만 오늘은 조금이라도 끄적거려서 습관을 잡아보고자 노트북을 열었다. 직장 먼저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면 내가 그래도 서비스를 하러 사람 앞에 서있는 사람인데 시설을 보는 사람들보다 말을 못한다는 걸 알았다. 참 창피하지. 그래도 나는 잘생겼으니깐 괜찮아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시원하지않다 내가 오늘 걸렸던 부분은 "에어컨 좀 부탁드립니다." 듣는 입장에서는 꺼달라는건지 켜달라는건지. 두번 묻게 하는 저 말. 왜 저렇게 말을 했을까?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물론 앞으로 에어컨 온도 낮춰주십시오 라고 하면 된다. 내가 궁금한건 이렇게 지엽적인 부분만 고쳐나가도 되느냐 이거지. 저렇게 비상식적인 말을 하는 경우가.. 더보기 3/10(금) 발 관찰 멘토로부터 여러가지 나에 대해 잡게 되었고 그것을 초발심을 가지고 3년을 공부해나갈 생각이다. 5시간동안 너무 방대한 양을 들었기 때문에 정리는 안되어있지만 마구잡이로 풀어내놓자면 나는 관찰의눈을 가져야한다 탐색의눈보다는 관찰의 눈을 가지면 사물을 넓게 볼 수 있고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지금 내가 안고 있는 갑갑함을 풀 수 있는 열쇠라고 판단되었다. 내 소질 나는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이며 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직접 말로 내 뱉으면서 나의 기운을 돋아야한다 사주의 상관과 편인을 쓰는 삶이 이런 삶이라 열심히 활동하여 경제를 일으켜라 가장 적합한 길을 큐레이터 그림 예술 공부를 하고 설명하는 사람이 되자 나는 지지자 나는 주인공은 아닌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 대중 앞에 서려고 하지말.. 더보기 서울/잠실 랑데자뷰 Rendeja-vous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6층에 새로 오픈한 랑데자뷰입니다 랑데자뷰입니다 5층부터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인데 그중 6층에 위치해있고요 주위에 매드 포 갈릭 레스토랑과 엔제리너스 카페, 그리고 영화관 매점이 따로 있습니다 석촌호수에 다시 러버덕이 온다는 소식에 달려갔더니 새롭게 단장된 랑데자뷰에 발 길이 저절로 가게 되었네요 롯데시네마 6층 큰 창문 너머로 러버덕도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볼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조명이 너무 은은하고 나무와 플랜트들의 조화가 커피를 즐기면서 평온한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혹시 서울에 관광 오시는 분들은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메뉴들은 대체로 다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보기 투썸 플레이스 메뉴 케익 케이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자주 애용하는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기릿~ 투썸플레이스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 분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페 중 하나인데요 특히 다른 계열사들의 카페와는 달리 다양한 케이크의 종류와 맛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가 좋아서 가요 ㅎㅎ 스벅이나 다른 곳보다 안정감이 든다고 할까요 의자도 편하구요 공감하실려나?) 저는 주로 아이스박스와 고구마 생크림을 좋아했어요 혼자가는 편이라 떠먹는 조각케익을 많이 먹었었는데 고구마 생크림은 이제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저만 좋아했나봅니다 아이스 박스는 초반에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솔직히 너무 달아요 ㅠㅠ 물립.. 더보기 역행자 자청 책 추천도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의 자극을 주고 있는 화제의 도서 역행자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 기릿~! 저는 자청님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었습니다 유튜브 초기에 너무 사짜? 같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번 책도 그냥 그러려니 사람들 선동해서 보게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있어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 이 책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음? 이분이 별로인 책을 분별 못하실 분은 아닌데..?' 그래서 교보문고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고 몇 줄 읽었는데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청님의 이미지를 깨게 되었던 순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몇 가지 강렬했던 내용을 소개하자면 자의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늘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하루..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